외식 산업 질 향상 기반 마련
평창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외식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형 외식 업소 컨설팅 지원'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으로 추진된 이번 컨설팅은 업소별 객관적인 진단과 평가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과 성공 전략을 제시했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5개소다. 컨설팅 내용은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메뉴·디자인 개선 ▲온라인 마케팅 채널 구축 ▲매장 환경 리뉴얼 ▲경영,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 ▲업소 맞춤형 해결책 제공 등이다.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해 참여 업소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외식업 전반에 걸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개별 업소의 역량 강화는 물론 평창군 전체 외식 산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맞춤 지원을 통해 평창 외식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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