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 받았다

기사등록 2025/06/11 10:10:00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인권 실사 전문 기관인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인권 실사 전문 기관인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인권 실사 전문 기관인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인권경영은 인권경영 체계를 갖춘 국내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이다.

평가는 ▲인권경영 정책과 거버넌스 ▲인권경영 내재화 ▲고충처리제도 ▲인권경영 이행성과 ▲대응 및 공개에 관한 평가 등 5개 항목에 대해 학계와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경영진의 적극적인 인권 존중 책임의 이행, 고충처리제도의 접근성과 실효성 강화,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내부 지침의 강화와 '찾아가는 인권상담센터'의 운영을 통한 인권경영 확산 활동이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사람 존중'을 인권 경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왔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인권 친화적 경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이번 인증은 그간의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전기안전공사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 받았다

기사등록 2025/06/11 10:10: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