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서 오늘 새벽에

[곡성=뉴시스]이영주 기자 = 새벽시간 전남 곡성에서 사망자가 나온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70대가 현장으로 출동하던 구급차에 치여 숨졌다.
11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2분께 곡성군 곡성읍 19번 국도 편도 2차선 중 2차로에서 SUV 운전자 A(74)씨가 119 구급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B(55)씨의 트랙터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수습하던 중 구급차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낸 사고로 트랙터가 넘어지면서 B씨도 숨졌다.
구급차는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고 있었다. 구급대원들 중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2분께 곡성군 곡성읍 19번 국도 편도 2차선 중 2차로에서 SUV 운전자 A(74)씨가 119 구급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B(55)씨의 트랙터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수습하던 중 구급차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낸 사고로 트랙터가 넘어지면서 B씨도 숨졌다.
구급차는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고 있었다. 구급대원들 중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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