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쿨~한 안성 한 바퀴!' 시티투어 여름시즌 운행 등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오는 8월까지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 '여름시즌 코스'를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는 ▲관람객 맞춤형 ▲안성시민 맞춤형 ▲단체맞춤형 3가지 맞춤형 코스가 계절별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 맞춤형은 안성맞춤박물관→블루베리수제청 만들기 체험→남사당공연→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및 하늘전망대로 코스가 구성돼 있다.

안성시민 맞춤형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동반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미리내성지→안성3.1운동기념관→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의 전일코스 또는 안성3.1운동기념관→미리내성지의 반일코스를 이용요금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안성시, 4305번 광역버스 '서울 문정로데오거리 입구' 운행

경기 안성시는 오는 16일부터 안성에서 서울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를 오가는 4305번 광역버스가 정식 운행된다고 10일 밝혔다.

4305번 버스는 대광위 광역버스 신규 노선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대, 중앙대, 공도 등을 경유하며, 가천대를 거쳐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40~5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0시다. 문정로데오거리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 6시20분, 막차는 오후 11시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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