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15일간 일정 돌입

제258회 원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의회가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15일간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기상 의원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김지헌 의원의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 등 2건의 건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박한근, 최미옥, 원용대, 권아름, 곽문근, 신익선, 나윤선, 안정민, 차은숙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참여해 원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조용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시민 삶과 밀접한 주요 의정활동이 집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회는 민생을 면밀히 살피고, 집행부는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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