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시민에게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고 10일 밝혔다.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공연 작품을 지역의 시민들도 더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947년 군산의 작은 빵집 '동백당'을 배경으로 해방 직후 사회적 격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연대를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다.
군산이라는 도시와 '빵'이란 소재를 통해 전통과 근대, 개인과 공동체, 실패와 성장이라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제41회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자 황세원, 2022년 박정자 연기상 수상자 박윤정을 포함한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성과 흡입력에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 모두에게 공동체의 힘과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고 관람료는 1만원, 남원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공연 작품을 지역의 시민들도 더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947년 군산의 작은 빵집 '동백당'을 배경으로 해방 직후 사회적 격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연대를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다.
군산이라는 도시와 '빵'이란 소재를 통해 전통과 근대, 개인과 공동체, 실패와 성장이라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제41회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자 황세원, 2022년 박정자 연기상 수상자 박윤정을 포함한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성과 흡입력에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 모두에게 공동체의 힘과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고 관람료는 1만원, 남원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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