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충주시내 급행버스 투입…출퇴근 40분 단축된다

기사등록 2025/06/10 11:43:12

[충주=뉴시스] 서충주신도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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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서충주신도시(충주기업도시)와 충주시내를 잇는 급행버스가 운행된다.

충북 충주시는 서충주지역 주민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10월부터 2개 노선에 급행버스를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급행버스는 기존 시내버스 노선과 달리 주요 정류장만 경유하게 된다. 이동 시간이 대폭 줄면서 서충주~충주도심 출·퇴근 시간을 40분 단축할 수 있다.

서충주~연수동, 서충주~호암동 노선을 우선 운행하면서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하루 운행 횟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현행 시내버스는 서충주에서 시내버스 터미널까지만 운행하기 때문에 충주 도심에서 다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급행버스는 서충주 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시내 기반시설 이용을 더 편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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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충주시내 급행버스 투입…출퇴근 40분 단축된다

기사등록 2025/06/10 11:43: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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