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인덕원동 부림제2경로당 재개관 등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동안구 인덕원동 부림제2경로당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특히 ▲단열 성능 향상 ▲창호 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 ▲LED 조명과 냉방기 설치 등 실내외 전반에 대해 환경을 개선했다. 총면적 166㎡(지하 1·지상 1층) 규모의 경로당은 휴게 공간과 주방,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만안보건소, '유아 흡연 위해(危害) 예방 교실' 운영

경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관내 3~5세 유아 43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 위해(危害)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담배 해로움의 올바른 인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으로 구성된 가운데 ▲신규 동화구연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노담! OX 퀴즈 활동 ▲금연 놀이와 신체활동 ▲노래와 율동 등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예방 교실은 가정 내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담밴드' 가정학습 교재를 함께 배부하는 등 흡연 예방 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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