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2025년 민·관·군·경·소방 합동 화랑훈련' 안내 포스터. (포스터=시흥시 제공). 2025.06.10.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1863130_web.jpg?rnd=20250610101603)
[시흥=뉴시스] '2025년 민·관·군·경·소방 합동 화랑훈련' 안내 포스터. (포스터=시흥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육군 제51사단 주관으로 ‘2025년 화랑 훈련’이 진행된다며 훈련에 따른 불편과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후방지역 종합 훈련으로 격년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능력 강화와 함께 군 작전 수행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도시기반시설, 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번 훈련에는 시흥, 안양 등 경기도 내 23개 시군의 민·관·군·경·소방·민방위·예비군과 국가·군사 중요시설 관계자 등 방위 관련 전 구성 요소가 참여하며, 실제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통합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시흥시는 오는 16일 통합방위 지원본부 개소를 시작으로, 훈련 기간 중 사건 메시지 처리, 군부대 요청에 따른 통합방위 작전 지원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군부대의 작전 차량 이동으로 인한 교통 통제가 일부 있을 수 있다"며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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