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3일 서울 중구 신당동 봉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서울 중구 신당동 근린생활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40분 현장에 도착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소방대원 55명과 소방장비 15대가 동원돼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 당국은 봉제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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