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경복대, 경기도 라이즈 사업에 최종 선정 등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복대는 2025년부터 5년간 총 100억원의 규모의 국고와 도비 및 남양주시의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경복대는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지역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플랫폼 구축'을 RISE 사업의 비전으로 설정했다.

▲AI·DX 역량을 갖춘 보건복지·뷰티 전문인재 양성 ▲지역산업체 애로기술지도 및 기술혁신지원을 통한 가치창출 ▲KBU AI·DX GAIA센터를 통한 지역 혁신 파트너십 구축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 클러스터 조성 ▲기업 수요맞춤형 재직자 역량 강화 ▲외국인 유학생 정주를 위한 투트랙 프로그램(Two track program) 지원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소방서, 폭염·가뭄 대비 종합대책 추진 

경기 포천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종합소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는 본서와 관내 119안전센터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쉼터에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음료 제공과 함께 혈압 측정 등 간단한 건강 체크도 가능해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선제적으로 상황대책반을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생활안전사고 대응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나 취약계층의 용수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가용 소방 장비를 적극 활용한 긴급 급수 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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