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대구시 달성군청 전경. 뉴시스DB. 2025.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1/04/NISI20230104_0001169323_web.jpg?rnd=202301041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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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한 ‘2025년 달성군 복지자원 길라잡이’ 책자와 전자책(e북)을 한층 더 알차고 새롭게 제작·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복잡한 복지정보 속에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달성군은 해당 자료를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건강보험공단 등 250여 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달성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복지자원 길라잡이’ 버튼을 클릭하면 전자책(e북) 형태로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2025년 분야별 주요복지사업 현황, 사회복지기관별 제공프로그램, 복지시설 및 주요기관·의료기관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가 담겨있다.
복지사업별로는 담당 부서, 지원 대상, 구비서류, 선정 기준, 신청 방법 등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안내하고 있어 실제 서비스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인터미션 #초여름’ 6월 7일 공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초여름’을 개최한다.
초록이 짙어지는 초여름의 계절, 플루트와 오보에의 목가적인 음색으로 평화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하는 ‘인터미션(Intermission)’을 의미하며 관객의 하루에 잠시 머물러 쉴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한다.
공연장 안이 아닌 로비에서 진행되며 매 공연 주제를 정하여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관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초록으로 물드는 계절 ‘초여름’을 맞아 플루트와 오보에의 평화롭고도 목가적인 음색과 선율을 선사한다.
플루트의 맑은 소리를 느낄 수 있는 볼링의 ‘플루트와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 쿨라우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여름의 마지막 장미’부터, 오보에의 선명하고 따뜻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다니엘 슈니더의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피아졸라의 ‘망각’, ‘탱고의 역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플루트, 오보에, 피아노의 3중주 연주로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썸머타임’,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을 목가적인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대구를 중심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연주자들인 플루티스트 김민희, 오보에 이은정, 피아니스트 홍나영이 연주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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