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 도원리 농어촌도로(2공구)를 확장한다고 30일 밝혔다.
42억원을 들여 도원리 647-31 일원 700m 구간의 폭을 4~5m에서 8m로 넓힌다.
준공 예정일은 2027년 5월이다.
도원리 농어촌도로 1공구는 2023년 확장 개통됐다.
◇레지오넬라균검사
충북 청주시는 오는 7월까지 종합병원, 대형건물, 노인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이 서식하는 냉각탑, 저수조, 수도꼭지, 샤워기 냉·온수 등을 채수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균 검출 시설은 건물 관리자를 통해 청소·소독한 뒤 재검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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