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나서서 시설 점검
![[정읍=뉴시스]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정읍천 점검에 나선 이학수 정읍시장이 정읍천변 법면상태를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30/NISI20250530_0001856549_web.jpg?rnd=20250530130200)
[정읍=뉴시스]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정읍천 점검에 나선 이학수 정읍시장이 정읍천변 법면상태를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국 제일의 생태하천이라 평가받는 전북 정읍천에 이학수 시장이 직접 나서서 시설을 점검하며 더 좋은 생태하천을 목표로 환경 개선을 주문했다.
정읍시는 이학수 시장이 정읍천 곳곳을 점검하며 미로분수와 맨발걷기 체험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개선을 지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 현장행정 프로젝트인 ‘현장속으로’의 일환으로 정읍천에 나간 이 시장은 잡초와 잔디가 밀집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철저한 제초와 정리작업을 주문하고 법면 구간의 자갈과 돌 제거 작업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미로분수 인근의 꽃잔디는 생육 부진을 이유로 생육이 우수한 식물로 교체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미로분수에서 샘골다리 구간에도 꽃잔디를 밀도 높게 심어 경관 개선을 꾀하고 미로분수 벤치 아래 식재된 꽃잔디는 주변으로 이식해 야자매트를 활용한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그는 또 "샘골다리와 연지교 사이의 씨름장 부지는 잔디를 심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라"고 했으며 맨발걷기 체험길의 경우 딱딱한 모래와 울퉁불퉁한 구간이 있어 맨발 이용에 불편을 준다는 점을 지적, "평탄화 작업과 정비를 통한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둔치 화단의 시각적인 정돈감을 높이기 위해 화단을 일직선으로 정렬하고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경관 관리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하모교에서 정읍천교까지 법면 구간과 인공섬 내의 수목을 제거한 뒤 그 공간에 금계국 식재를 추진해 생태적 경관을 한층 개선토록 했으며 농소동 인근 하천 준설작업을 통해서도 경관 개선은 물론 유수 흐름을 향상시킬 것으로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천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중요한 자연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꼼꼼한 점검과 신속한 행정 대응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읍시는 이학수 시장이 정읍천 곳곳을 점검하며 미로분수와 맨발걷기 체험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개선을 지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 현장행정 프로젝트인 ‘현장속으로’의 일환으로 정읍천에 나간 이 시장은 잡초와 잔디가 밀집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철저한 제초와 정리작업을 주문하고 법면 구간의 자갈과 돌 제거 작업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미로분수 인근의 꽃잔디는 생육 부진을 이유로 생육이 우수한 식물로 교체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미로분수에서 샘골다리 구간에도 꽃잔디를 밀도 높게 심어 경관 개선을 꾀하고 미로분수 벤치 아래 식재된 꽃잔디는 주변으로 이식해 야자매트를 활용한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그는 또 "샘골다리와 연지교 사이의 씨름장 부지는 잔디를 심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라"고 했으며 맨발걷기 체험길의 경우 딱딱한 모래와 울퉁불퉁한 구간이 있어 맨발 이용에 불편을 준다는 점을 지적, "평탄화 작업과 정비를 통한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둔치 화단의 시각적인 정돈감을 높이기 위해 화단을 일직선으로 정렬하고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경관 관리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하모교에서 정읍천교까지 법면 구간과 인공섬 내의 수목을 제거한 뒤 그 공간에 금계국 식재를 추진해 생태적 경관을 한층 개선토록 했으며 농소동 인근 하천 준설작업을 통해서도 경관 개선은 물론 유수 흐름을 향상시킬 것으로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천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중요한 자연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꼼꼼한 점검과 신속한 행정 대응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