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지난해 꿈의 트라이앵글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30/NISI20250530_0001856475_web.jpg?rnd=20250530111837)
[밀양=뉴시스] 지난해 꿈의 트라이앵글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의 트라이앵글'의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예술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하며, 30일부터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꿈꾸는 예술터에서 운영되며 부산, 창원, 김해, 대구 지역의 시각예술 작가들과 함께하는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감상과 공유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10월에는 참가 아동·청소년들이 창작한 작품을 아트상품으로 제작해 ‘느린물결마켓’에 출품할 예정이며, 전시와 판매 수익금은 참여 아동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 이를 통해 창작, 공유, 순환의 예술적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독서회원증을 지참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 또는 밀양문화관광재단 교육 전시팀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꿈의 트라이앵글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를 대표하는 지역 예술 영재 양성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기회가 아동·청소년과 보호자가 예술로 소통하고, 지역 예술생태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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