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울산 사전투표율 첫날 17.86%

기사등록 2025/05/29 18:56:38

최종수정 2025/05/29 19:16:24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울산 남구 남구청 6층 삼산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어린자녀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울산 남구 남구청 6층 삼산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어린자녀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6시 기준 울산 투표율은 17.8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울산지역 유권자 93만4509명 중 16만687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7.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인 16.31%보다 높은 수치다.

또 전국 사전투표율 19.58%보다 1.72%p 낮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17.71%, 남구 16.87%, 동구 18.74%, 북구 18.51%, 울주군 18.17%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울산지역 투표소는 55곳이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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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울산 사전투표율 첫날 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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