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막 앞두고 현장 사전 점검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릴 뚝섬한강공원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01855715_web.jpg?rnd=20250529154056)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릴 뚝섬한강공원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개막을 앞둔 29일 뚝섬한강공원을 찾아 한강 수질과 시설물을 점검했다.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을 완주하면 되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 시장은 배를 타고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까지 '상급자 코스' 1㎞ 구간을 살피고 한강수상안전교육장으로 이동, 수질 점검을 위한 시료를 채수했다.
또 참가자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부대 프로그램 '한강 풍덩존' 시설물 준비상황과 안전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비롯한 구조장비 등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잠실대교 북단에 준비된 따릉이 자전거 1000대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최근 행사에 임박해서는 매일 수질을 점검하고 있는데 대장균, 장구균 등 오염 지표가 기준값의 100분의 1 미만일 정도로 국제 행사에 적합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행사에 참가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관계자에게 "탈의·샤워실 등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번 주말 축제 전 종목에 참가할 계획이며, 다음 달 1일 FC서울 제시 린가드 선수와 함께 달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을 완주하면 되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 시장은 배를 타고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까지 '상급자 코스' 1㎞ 구간을 살피고 한강수상안전교육장으로 이동, 수질 점검을 위한 시료를 채수했다.
또 참가자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부대 프로그램 '한강 풍덩존' 시설물 준비상황과 안전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비롯한 구조장비 등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잠실대교 북단에 준비된 따릉이 자전거 1000대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최근 행사에 임박해서는 매일 수질을 점검하고 있는데 대장균, 장구균 등 오염 지표가 기준값의 100분의 1 미만일 정도로 국제 행사에 적합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행사에 참가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관계자에게 "탈의·샤워실 등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번 주말 축제 전 종목에 참가할 계획이며, 다음 달 1일 FC서울 제시 린가드 선수와 함께 달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