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리아 크리스타타 추정
![[제주=뉴시스] 지난 26일 제주 구좌읍 연안에서 발견된 카리나리아 크리스타타. 해당 어종은 주로 태평양 깊은 수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주해양수산연구원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01855618_web.jpg?rnd=20250529145712)
[제주=뉴시스] 지난 26일 제주 구좌읍 연안에서 발견된 카리나리아 크리스타타. 해당 어종은 주로 태평양 깊은 수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주해양수산연구원 제공) 2025.05.2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앞바다에서 투명한 몸체를 지닌 이색 해양생물이 발견됐다.
29일 제주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세기알해변에서 '카리나리아 크리스타타(Carinaria cristata)'로 추정되는 생물이 발견됐다.
당시 해변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인플루언서 '제주놀미'가 발견해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하면서 알려졌다. 연락을 받은 연구원 측에서 수거해 갔다.
몸길이 45cm, 무게 390g의 해당 생물은 해양 연체 동물의 일종이다. 겉보기에도 투명한 몸체는 물컹한 촉감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태평양 먼바다 심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간혹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29일 제주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세기알해변에서 '카리나리아 크리스타타(Carinaria cristata)'로 추정되는 생물이 발견됐다.
당시 해변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인플루언서 '제주놀미'가 발견해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하면서 알려졌다. 연락을 받은 연구원 측에서 수거해 갔다.
몸길이 45cm, 무게 390g의 해당 생물은 해양 연체 동물의 일종이다. 겉보기에도 투명한 몸체는 물컹한 촉감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태평양 먼바다 심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간혹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제주=뉴시스] 지난 26일 제주 구좌읍 연안에서 발견된 카리나리아 크리스타타. 해당 어종은 주로 태평양 깊은 수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주해양수산연구원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9/NISI20250529_0001855620_web.jpg?rnd=20250529145740)
[제주=뉴시스] 지난 26일 제주 구좌읍 연안에서 발견된 카리나리아 크리스타타. 해당 어종은 주로 태평양 깊은 수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주해양수산연구원 제공) 2025.05.29. [email protected]
사람에게는 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 측은 해류를 따라 우연히 제주 연안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해안에서 처음 보는 해양 생물의 경우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접촉하지 말고 연구원 측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연구원 측은 해류를 따라 우연히 제주 연안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해안에서 처음 보는 해양 생물의 경우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접촉하지 말고 연구원 측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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