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세컨신드롬과 협업…'미니창고 다락' 자이 도입

기사등록 2025/05/29 10:01:32

자이홈 앱 통해 셀프스트로지 원격 관리

[서울=뉴시스] 자이(Xi)에 도입 예정인 세컨신드롬의 ‘미니창고 다락’ 예시 이미지. (사진=GS건설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자이(Xi)에 도입 예정인 세컨신드롬의 ‘미니창고 다락’ 예시 이미지. (사진=GS건설 제공) 2025.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GS건설이 국내 셀프스토리지 1위 기업인 세컨신드롬과 협업해 자이(Xi) 아파트 단지에 개인 맞춤형 보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컨신드롬이 운영하는 미니창고 다락은 입주민들이 세대 내부에 보관할 공간이 부족할 경우, 이 서비스를 통해 공용부에 물품을 자유롭게 맡기고, 필요할 때 찾아서 쓸 수 있는 물품 보관 서비스다.

현재 국내 셀프스토리지 산업 업계 1위 브랜드로, 서비스 회원수 8만명, 총 180개 지점을 운영 중으로, 재이용률이 91.5% 달한다.

미니창고 다락이 도입되면 자이 입주민은 캠핑용품, 대형 의류, 도서 등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유형의 세대창고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 아파트 통합 서비스 앱 '자이홈'을 통해 ▲보관 물품 데이터 관리 ▲온·습도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환경 제어 ▲IoT 기반 원격 개폐 제어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향후 협의를 통해 물품 분실 피해를 최소화하는 보험 시스템과 입주민 전용 인근 지점 무료 운송 서비스 등 추가 혜택도 검토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세컨신드롬과의 협업은 자이가 추구하는 경험 기반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철학을 공간의 기능까지 확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고, 새로운 주거 문화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GS건설 이용구 건축주택설계부문장(사진 왼쪽)과 세컨신드롬 홍우태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2025.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GS건설 이용구 건축주택설계부문장(사진 왼쪽)과 세컨신드롬 홍우태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2025.05.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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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컨신드롬과 협업…'미니창고 다락' 자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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