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5개 시·군 선수단 22개 종목 경기 진행
시, 관람객 참여 확대 위해 모닝 차량 등 다양한 경품 준비
![[서산=뉴시스] 서산해미읍성에서 28일 진행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8/NISI20250528_0001854260_web.jpg?rnd=20250528140755)
[서산=뉴시스] 서산해미읍성에서 28일 진행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서산해미읍성에서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성화가 28일 채화됐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성화 봉송이 본격 시작됐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서산해미읍성에서 성화 채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제 성화는 해미-고북-운산-음암-성연-지곡-대산-팔봉-부석-인지를 거쳐 이날 오후 5시 중앙호수공원에 하루동안 안치된다.
시는 대회 시작일인 29일 중앙호수공원 출정식 후 석남-수석-동문2-동문1-부춘동을 거쳐 성화를 주경기장에 안치할 계획이다.
12년 만에 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를 구호로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가 표어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6000여명, 관람객 9000여명 등 총 1만5000여명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서산종합운동장 등 지역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론볼, 보치아, 축구, 농구, 배구 등 22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6시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열린다.
식전 행사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퓨전국악, 비보잉 등 공연과 공식 행사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축하 비행, 선수단 입장식, 성화 점화식 등이 준비됐다.
식후 행사로는 500여대의 드론이 밤 하늘을 수 놓고 멀티미디어 쇼와 함께, 유지우, 하하&스컬, 진해성, 김희재 등의 축하공연이 예고됐다.
대회 첫날 서산종합운동장에는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2일 차부터는 에어바운스 등 운영을 통한 남녀노소 모든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대회 마지막 날 31일 오후 5시께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날에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에 이어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완섭 시장은 "220만 도민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대회를 목표로 이번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해뜨는 서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화 봉송에는 장애인 20여명과 일반 시민으로 이뤄진 128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대회 관람객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기업체 후원을 받아 모닝 차량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성화 봉송이 본격 시작됐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서산해미읍성에서 성화 채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제 성화는 해미-고북-운산-음암-성연-지곡-대산-팔봉-부석-인지를 거쳐 이날 오후 5시 중앙호수공원에 하루동안 안치된다.
시는 대회 시작일인 29일 중앙호수공원 출정식 후 석남-수석-동문2-동문1-부춘동을 거쳐 성화를 주경기장에 안치할 계획이다.
12년 만에 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를 구호로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가 표어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6000여명, 관람객 9000여명 등 총 1만5000여명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서산종합운동장 등 지역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론볼, 보치아, 축구, 농구, 배구 등 22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6시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열린다.
식전 행사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퓨전국악, 비보잉 등 공연과 공식 행사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축하 비행, 선수단 입장식, 성화 점화식 등이 준비됐다.
식후 행사로는 500여대의 드론이 밤 하늘을 수 놓고 멀티미디어 쇼와 함께, 유지우, 하하&스컬, 진해성, 김희재 등의 축하공연이 예고됐다.
대회 첫날 서산종합운동장에는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2일 차부터는 에어바운스 등 운영을 통한 남녀노소 모든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대회 마지막 날 31일 오후 5시께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날에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에 이어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관람객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완섭 시장은 "220만 도민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대회를 목표로 이번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해뜨는 서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화 봉송에는 장애인 20여명과 일반 시민으로 이뤄진 128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대회 관람객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 기업체 후원을 받아 모닝 차량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