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지방조달청은 27일 안동시와 함께 산불 피해 기업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7/NISI20250527_0001853556_web.jpg?rnd=20250527175616)
[대구=뉴시스] 대구지방조달청은 27일 안동시와 함께 산불 피해 기업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2025.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방조달청은 27일 안동시와 함께 산불 피해 기업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인해 공장이 전소되는 등 산불 피해 제조 기업의 빠른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조달청과 안동시가 협력해 공동으로 마련했다.
산불 피해 조달 기업 8곳과 관련 제품 수요가 많은 지역 내 37개 수요기관 60여명의 구매 담당자가 참여했다. 산불 피해 조달 기업은 수요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홍보하고, 구매 담당자와 1대 1 상담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는 지역소재 기업과 수요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제품을 홍보하고 수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대구조달청은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7회 개최에 이어 올해는 네 차례 개최 중이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대규모 산불 피해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 회복과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역 내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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