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요극 신설…이동욱 '착한사나이' 첫타자

기사등록 2025/05/27 15:58:36

이동욱(왼쪽), 이성경
이동욱(왼쪽), 이성경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JTBC가 하반기부터 주말드라마 타이틀 2개를 운영한다.

27일 JTBC에 따르면,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0분 금요시리즈를 선보인다. 2회 연속 방송이다. 주말드라마까지 더블 주말극 체제에 돌입한다.

이동욱·이성경 주연 '착한 사나이'가 금요극 첫 타자로 나선다. 3대 건달 집안 장손 '박석철'(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이야기다. 송중기·천우희의 '마이 유스', 서현진의 '러브 미'도 금요극에 이름을 올린다.

주말극 라인업도 막강하다. 박보검·김소현 주연 '굿보이'가 31일 오후 10시40분 첫 선을 보인다. 이진욱의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김다미·신예은의 '백번의 추억', 류승룡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박서준의 '경도를 기다리며'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JTBC는 "금요극 신설로 주말 황금시간대 장악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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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요극 신설…이동욱 '착한사나이' 첫타자

기사등록 2025/05/27 15:58: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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