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본부 '빌드업 취업선배 멘토-멘티 DAY' 성료
![[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2025 빌드업 취업선배 멘토-멘티 DAY'.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1851409_web.jpg?rnd=20250526071015)
[대전=뉴시스] 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2025 빌드업 취업선배 멘토-멘티 DAY'. (사진=국립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대학일자리본부가 교내에서 '2025 빌드업 취업선배 멘토-멘티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와 삼성SDI, 국가철도공단 등 26개 기업에 재직 중인 졸업생 26명이 멘토로 참여, 다양한 직무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해줬다. 26개 부스가 마련됐고 총 512명이 참여했다.
'선배페어링, 진로고민 취업선배와 연결하다'라는 주제 아래 재학생들이 현직 선배와 직접 만나 관심 있는 기업을 살펴보고, 진로 설계 및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직무를 확인한 후 부스에서 멘토와 개별 상담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했다. 특히 실시간 참여자 현황 시스템을 도입, 부스별 대기 인원 정보를 안내, 현장 혼잡도를 줄이고 대기 시간을 단축했다.
기존 1기 16명 멘토와 함께 새롭게 위촉된 2기 멘토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졸업한지 5년 이내의 취업자들로 향후 온·오프라인 직무 특강, 1:1 멘토링 등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에도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본부는 기수별 멘토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로 멘토링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윤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멘토링 행사는 단순한 경험 공유를 넘어, 학생들에게 현장과 연결된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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