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수업 전반적인 운영 피드백 제공 등
![[대전=뉴시스] 대덕대 2025학년도 교양교육 학생 모니터링단원들. (사진=대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5/NISI20250525_0001851069_web.jpg?rnd=20250525045147)
[대전=뉴시스] 대덕대 2025학년도 교양교육 학생 모니터링단원들. (사진=대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덕대학교는 학생 참여형 교육 품질 혁신 일환으로 '2025학년도 교양교육 학생 모니터링단'을 출범시켰다고 25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교양교육을 단순 이수 과목이 아닌 학생의 성장을 촉진하는 전략적 학습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이다.
총 39명의 학생 대표(23개 학과, 학년별 1인 추천)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교양 수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내용, 평가 방식 등에 대해 사용자 관점에서 피드백을 제공하고, 교과-비교과 간 연계 개선,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 제안, 수업 혁신 포인트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대덕대는 올해 교양교육을 통해 ▲6대 핵심역량 기반 교과 설계 ▲AI·디지털 활용 융합 콘텐츠 확대 ▲학생-교원 협력 기반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고 학생 모니터링단이 중심에 선다.
김대성 총장은 "더 이상 학생들은 교육의 수용자가 아닌 교육혁신의 설계자이자 실행자이다"며 "모니터링단 출범은 우리 대학의 '학생 중심, 데이터 기반, 참여 확장형' 교육철학을 보여주는 대표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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