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관련 분야 세계적 전문가 올리버 티안 기조연설
투자자-창업기업 초대형 밋업, 전시, 창업경진대회 등 다채
![[창원=뉴시스]경남도 유명현(가운데) 산업국장이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오는 28일과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 'GSAT 2025' 성과 목표와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6997_web.jpg?rnd=20250520141539)
[창원=뉴시스]경남도 유명현(가운데) 산업국장이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오는 28일과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 'GSAT 2025' 성과 목표와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5.2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 'GSAT 2025' 행사를 오는 28~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GSAT는 '경남(Gyeongnam, Growth, Global)이 과학(Science)과 예술(Art)을 융합해 글로벌 기술 창업(Technology)을 이끈다'는 의미의 영문 머릿글자 조합이다. 창원 의창구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 운영사무국을 두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서울사무소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주관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관계기관 간담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운영하는 한편, 도내 16개 대학과 경남테크노파크 등이 행사비를 분담하며 행사 준비 초기부터 협력해 왔다.
분야별 목표도 ▲투자유치 300억원 달성과 투자사 50개 사 참여 ▲대·중견기업 16개 사 참여 ▲글로벌존 해외기업 참여 ▲글로벌 석학들의 콘퍼런스 개최 등으로 설정했다.
'GSAT 2025'는 주 무대인 'G-스테이지'에서 행사의 핵심 주제와 관련한 분야별 석학 10명이 기조연설과 콘퍼런스를 책임진다.
국제로봇연합 창립 멤버인 올리버 티안(Oliver Tian)의 'AI로봇' 주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창업생태계 전반 3개 분야 콘퍼런스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17개 대·중견기업, 51개 투자사와 창업기업 간 1대 1 만남이 진행된다.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가 사전에 정보를 교류하고, 행사 당일 각자 원하는 상대방을 만나 창업기업의 제품과 기술 소개, 비즈니스 제안, 협업 아이디어 등을 논의한다.
우수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창업 경진대회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도 진행한다.
지난 3월 전국의 (예비)창업자 170여 팀이 신청했고, 1·2차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청년 10, 중장년 10)이 본선에서 우승을 놓고 사업 아이디어 경쟁을 펼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도지사상과 시상금, 폐막식 현장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GSAT는 '경남(Gyeongnam, Growth, Global)이 과학(Science)과 예술(Art)을 융합해 글로벌 기술 창업(Technology)을 이끈다'는 의미의 영문 머릿글자 조합이다. 창원 의창구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 운영사무국을 두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서울사무소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주관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관계기관 간담회,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운영하는 한편, 도내 16개 대학과 경남테크노파크 등이 행사비를 분담하며 행사 준비 초기부터 협력해 왔다.
분야별 목표도 ▲투자유치 300억원 달성과 투자사 50개 사 참여 ▲대·중견기업 16개 사 참여 ▲글로벌존 해외기업 참여 ▲글로벌 석학들의 콘퍼런스 개최 등으로 설정했다.
'GSAT 2025'는 주 무대인 'G-스테이지'에서 행사의 핵심 주제와 관련한 분야별 석학 10명이 기조연설과 콘퍼런스를 책임진다.
국제로봇연합 창립 멤버인 올리버 티안(Oliver Tian)의 'AI로봇' 주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창업생태계 전반 3개 분야 콘퍼런스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17개 대·중견기업, 51개 투자사와 창업기업 간 1대 1 만남이 진행된다.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가 사전에 정보를 교류하고, 행사 당일 각자 원하는 상대방을 만나 창업기업의 제품과 기술 소개, 비즈니스 제안, 협업 아이디어 등을 논의한다.
우수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창업 경진대회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도 진행한다.
지난 3월 전국의 (예비)창업자 170여 팀이 신청했고, 1·2차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청년 10, 중장년 10)이 본선에서 우승을 놓고 사업 아이디어 경쟁을 펼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도지사상과 시상금, 폐막식 현장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창원=뉴시스]경남도, 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 'GSAT 2025' 포스터.(자료=경남도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6990_web.jpg?rnd=20250520141255)
[창원=뉴시스]경남도, 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 'GSAT 2025' 포스터.(자료=경남도 제공) 2025.05.20. [email protected]
지난해 컨버전스 리그 최종 우승팀 '스템덴'은 같은 해 10월 국제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싱가포르의 '슬링샷'에 참가해 최종 2위를 차지했다.
행사장에는 6개국 24개 해외기관(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존'도 운영한다.
일본 일본 최대 스타트업 허브인 '스테이션 에이아이(Station AI)', 싱가포르 기업청 산하의 대표 창업지원기관 'ACE',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이자 투자자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PLUG&PLAY KOREA)'를 비롯해 일본 '테크노호라이즌', 싱가포르 '퀵봇' 등 해외 창업기업 12개 사가 참여한다.
올해는 주제관으로 'AI로봇관'을 운영한다.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창원국가산단 내 신성델타테크의 '시니어 돌봄로봇 래미', CES 2024 전시제품인 에스엘엠의 '수중 선제 청소 로봇 치로', 전국 지자체 중 경남도가 최초로 창업기업 등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실물 모형 등 최근 각광 받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들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국 20여 창업지원기관도 참여해 22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한국산업은행 'KDB 넥스트라운드 in 경남', BNK경남은행 'CHAIN-G-Together', 동남권엔젤투자허브 'G-엔젤커넥트데이' 등 주요 금융기관과 투자지원기관 기업설명회(IR)도 진행된다.
문화콘텐츠 특별관에서는 관련 기업 12개 사가 인디게임, 콘텐츠 영상, 가상현실 XR 포토부스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메이커스페이스관에서는 오픈형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과 함께 일반 참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16개 대학 창업동아리와 6개 중·고교 창업동아리가 참여하는 창업경진대회도 준비했다.
유명현 산업국장은 "GSAT 2025는 단순한 박람회가 아니라 '도전-성장-확장'이라는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플랫폼"이라며 "2025년을 글로벌 혁신 창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AI, 우주항공 등 첨단 산업의 창업 지원을 고도화하고, 문화콘텐츠, 관광 등 비제조 분야까지 지원 영역를 확장해 창업하기 좋은 경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사장에는 6개국 24개 해외기관(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존'도 운영한다.
일본 일본 최대 스타트업 허브인 '스테이션 에이아이(Station AI)', 싱가포르 기업청 산하의 대표 창업지원기관 'ACE',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이자 투자자인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PLUG&PLAY KOREA)'를 비롯해 일본 '테크노호라이즌', 싱가포르 '퀵봇' 등 해외 창업기업 12개 사가 참여한다.
올해는 주제관으로 'AI로봇관'을 운영한다.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창원국가산단 내 신성델타테크의 '시니어 돌봄로봇 래미', CES 2024 전시제품인 에스엘엠의 '수중 선제 청소 로봇 치로', 전국 지자체 중 경남도가 최초로 창업기업 등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실물 모형 등 최근 각광 받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들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국 20여 창업지원기관도 참여해 22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한국산업은행 'KDB 넥스트라운드 in 경남', BNK경남은행 'CHAIN-G-Together', 동남권엔젤투자허브 'G-엔젤커넥트데이' 등 주요 금융기관과 투자지원기관 기업설명회(IR)도 진행된다.
문화콘텐츠 특별관에서는 관련 기업 12개 사가 인디게임, 콘텐츠 영상, 가상현실 XR 포토부스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메이커스페이스관에서는 오픈형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과 함께 일반 참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16개 대학 창업동아리와 6개 중·고교 창업동아리가 참여하는 창업경진대회도 준비했다.
유명현 산업국장은 "GSAT 2025는 단순한 박람회가 아니라 '도전-성장-확장'이라는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플랫폼"이라며 "2025년을 글로벌 혁신 창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AI, 우주항공 등 첨단 산업의 창업 지원을 고도화하고, 문화콘텐츠, 관광 등 비제조 분야까지 지원 영역를 확장해 창업하기 좋은 경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