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위탁교육기관 역할
![[대구=뉴시스]대구교육청 '한국어교육센터' 문 열어…이주학생 전문 위탁교육(사진=대구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6920_web.jpg?rnd=20250520132638)
[대구=뉴시스]대구교육청 '한국어교육센터' 문 열어…이주학생 전문 위탁교육(사진=대구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어교육센터의 문을 열었다.
신당중학교 폐교 건물을 활용해 지난 3월에 설립된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사전 준비 없이 학교에 입학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한 전문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 적응 및 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생들을 위한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센터의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1일 6시간, 12주(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생활, 언어, 교과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학교적응 및 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240차시와 체험, 놀이, 스포츠, 정보, 미술, 음악 등 6개 영역의 창의적 체험활동 120차시로 구성됐다.
기수별 교육 대상은 학교에서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추천하고 센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신당중학교 폐교 건물을 활용해 지난 3월에 설립된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사전 준비 없이 학교에 입학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한 전문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 적응 및 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생들을 위한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센터의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1일 6시간, 12주(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생활, 언어, 교과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학교적응 및 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240차시와 체험, 놀이, 스포츠, 정보, 미술, 음악 등 6개 영역의 창의적 체험활동 120차시로 구성됐다.
기수별 교육 대상은 학교에서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추천하고 센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대구=뉴시스]대구교육청 '한국어교육센터' 문 열어…이주학생 전문 위탁교육(사진=대구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6919_web.jpg?rnd=20250520132614)
[대구=뉴시스]대구교육청 '한국어교육센터' 문 열어…이주학생 전문 위탁교육(사진=대구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지난 3월24일부터 오는 6월13일까지 10개국 출신의 25명의 학생이 참여해 초등 2개 반과 중등 1개 반으로 1기 위탁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이후 오는 6월16일부터 10월10일까지 2기 위탁교육을, 10월13일부터 내년도 1월2일까지 3기 위탁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한국어교육센터는 단순한 언어교육 기관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를 여는 따뜻한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적 문화적 장벽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후 오는 6월16일부터 10월10일까지 2기 위탁교육을, 10월13일부터 내년도 1월2일까지 3기 위탁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한국어교육센터는 단순한 언어교육 기관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를 여는 따뜻한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적 문화적 장벽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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