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보훈대상자 가족사랑 사진관 운영 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영산면 연지공원에서 가족사랑 사진관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행사는 보훈대상자와 가족들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기획됐다.

창녕사진작가협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촬영에는 참전유공자 6가족이 참여했으며, 촬영된 가족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불어 손마사지 봉사단의 참여로 메이크업, 헤어 등 미용 서비스도 제공됐다.

◇어르신 위한 정이더 家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창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산면 거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이더 가(家)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 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문턱 단차 제거, 이동 보조 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 매트 부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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