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광저우국제관광전 참가…2027년 TPO 총회 유치 홍보

기사등록 2025/05/19 09:35:25

[김해=뉴시스]김해시, 중국 광저우국제관광전 참가. (사진=김해시 제공). 2025.05.19.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시, 중국 광저우국제관광전 참가. (사진=김해시 제공). 2025.05.19.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중국 광저우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2027년 TPO(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TPO는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에서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창설한 국제기구다. 13개국 25개 도시로 출범해 지금은 131개 도시, 57개 민간 회원을 두고 있다.

지난 14~17일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관광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에서 다양한 국가와 도시들이 관광 관련 산업과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행사다.

올해는 TPO 집행위원회, 중국 지역회의가 함께 개최돼 TPO 홍보관과 라운지 운영, TPO 공동홍보설명회와 관광자원 시찰, 네트워킹 만찬 등 여러 부대행사가 열렸다.

김해시는 경남도, 경남도 해외사무소 직원과 함께 참가해 TPO 회원 도시별로 맞춤형으로 홍보했다. TPO 집행위원회와 중국 지역회의에 참석해 회원 도시 국가 언어로 제작된 홍보물과 영상을 배포하고 1대 1 대면 마케팅 등 총회 유치 활동을 벌였다.
 
또 TPO 공동홍보설명회에 참가해 국제관광전에 참가한 여러 관계자들에게도 김해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김해 관광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2027년 TPO 총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해시, 광저우국제관광전 참가…2027년 TPO 총회 유치 홍보

기사등록 2025/05/19 09:35:2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