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전관리요원 투입·금남로 일대 교통 통제
![[광주=뉴시스] 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17/NISI20240517_0020343016_web.jpg?rnd=20240517192852)
[광주=뉴시스] 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5·18 전야제와 기념식이 열리는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17~18일 금남로 일원에서는 전야제 행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는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인근 지하철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에 5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민주평화대행진 출발지인 광주고등학교 등 5개소와 본행사 장소인 금남로 일원, 금남로4가역, 문화전당역을 안전관리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했다.
5·18민주광장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금남로 구간, 한미쇼핑에서 NC백화점까지 중앙로 구간에 대해 인파 분산 유도를 위해 넓은 범위의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광주시, 동구, 경찰, 소방, 광주교통공사, 광주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인력 등 600여명을 추가 배치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17~18일 금남로 일원에서는 전야제 행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는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인근 지하철역(금남로4가역·문화전당역)에 5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민주평화대행진 출발지인 광주고등학교 등 5개소와 본행사 장소인 금남로 일원, 금남로4가역, 문화전당역을 안전관리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했다.
5·18민주광장에서 우리은행 사거리까지 금남로 구간, 한미쇼핑에서 NC백화점까지 중앙로 구간에 대해 인파 분산 유도를 위해 넓은 범위의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광주시, 동구, 경찰, 소방, 광주교통공사, 광주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인력 등 600여명을 추가 배치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