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다문화 이해 교육·청년 정책 워크숍

기사등록 2025/05/16 14:56:42

[밀양=뉴시스] 가족센터가 무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가족센터가 무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6월2일까지 가족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자의 문화와 일상을 소개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놀이 체험, 문화이야기 나누기 등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과 존중의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가족센터는 학생들에게 열린 시각과 공존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중요한 교육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개최
[밀양=뉴시스]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참여자들이 분과별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 참여자들이 분과별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 정책의 이해와 실천적 의제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청년 참여 기구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과별 정책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정책 자문위원인 엄창환 연구위원이 '청년 정책과 청년 참여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청년 정책의 필요성과 타지역 사례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참여·소통, 주거·일자리, 문화·복지 등 3개 분과로 나눠 퍼실리테이터 진행 아래 청년이 당면한 문제와 협의체의 방향을 논의하며 올 한 해 활동의 중심이 될 주제를 발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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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다문화 이해 교육·청년 정책 워크숍

기사등록 2025/05/16 14:56: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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