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경남도지사.(사진=경남도 제공) 2025.05.15.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 여러분! 감사합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의 미래를 키우고 계신 선생님 여러분, 스승의 날을 맞아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날 경남도가 누리는 번영과 영광, 경남인의 맥박에 살아 숨 쉬는 불굴의 의지는 훌륭한 인재를 길러낸 더욱 훌륭한 스승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면서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교육 현장 곳곳에서는 교육의 본질이 '배움과 성장'이 아닌 '지식의 전달'로 호도되고,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할 교권이 흔들리고 있어, '참 교육'과 '참 스승'의 의미를 돌아보게 되는 요즘"이라고 했다.
박 도지사는 "도는 '경남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경남에서 꿈을 펼치는 경남'을 구현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체계,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선생님 여러분이 한 단계 한 단계 쌓아 올린 튼튼한 교육적 토대 위에 우리 경남의 미래 세대가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경남도가 세심히 살피며 선생님 여러분 곁에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늘 하루 만이라도 평소 잊고 지내던 무한한 스승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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