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가는 곳 마다 구름관중…역대 최초 팀 16경기 연속 매진

기사등록 2025/05/14 19:34:18

[서울=뉴시스] 지난 4월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T위즈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4.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4월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T위즈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5.04.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단일 시즌 팀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1만7000장의 티켓은 경기 시작 1시간11분 전인 오후 5시19분께 모두 팔렸다.

한화는 지난달 2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전날 두산전까지 15경기 연속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지난해 KIA 타이거즈와 올해 LG 트윈스가 세운 최고 기록(이상 팀 14경기 연속 매진)을 넘어섰다.

최고 기록 경신 이후 이날까지도 만원 행진이 이어졌고, 한화는 역대 최초 팀 16경기 연속 매진을 세웠다.

한화 홈경기 기준 시즌 18번째 매진이다.

아울러 한화는 지난달 11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홈 14경기 연속 매진 행진도 펼쳤다. 역대 홈 최다 연속 경기 매진 기록은 지난해 한화가 작성한 17경기다.

전날 두산에 3-4로 패하며 비록 연승 기록은 12경기에서 끊겼으나, 한화를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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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가는 곳 마다 구름관중…역대 최초 팀 16경기 연속 매진

기사등록 2025/05/14 19:34: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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