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m 직벽 하강, 경사면 로프 구조 등
![[창원=뉴시스]14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지산 일원에서경남119특수대응단과 밀양소방서 등 구조대원들이 추락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30m 높이 직벽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남도소방본부 제공) 2025.05.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2526_web.jpg?rnd=20250514173422)
[창원=뉴시스]14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지산 일원에서경남119특수대응단과 밀양소방서 등 구조대원들이 추락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30m 높이 직벽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남도소방본부 제공) 2025.05.1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는 14일 밀양시 산내면 가지산 일원에서 봄철 등산객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경남119특수대응단과 밀양소방서 등 동부권역 소방서 구조대원 6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팀 단위 구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추락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30m 높이 직벽에서 다채로운 방식의 팀 단위 인명구조 기법 숙달에 구슬땀을 쏟았다.
또, 급변하는 산악 환경에서의 구조 효율성을 높이고자 소방 드론과 119 인명구조견을 활용한 정밀 수색 훈련을 병행했다.
GPS를 활용한 구조대상자 위치추적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했다.
헬기를 이용한 공중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구조 역량도 단련했다.
다목적 삼각대를 활용한 로프 인명구조, 구조대상자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하강 훈련,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들것 고정 등 복합적인 산악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산악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이 필수"라면서 "꾸준한 훈련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소한의 시간 내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훈련에는 경남119특수대응단과 밀양소방서 등 동부권역 소방서 구조대원 6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팀 단위 구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추락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30m 높이 직벽에서 다채로운 방식의 팀 단위 인명구조 기법 숙달에 구슬땀을 쏟았다.
또, 급변하는 산악 환경에서의 구조 효율성을 높이고자 소방 드론과 119 인명구조견을 활용한 정밀 수색 훈련을 병행했다.
GPS를 활용한 구조대상자 위치추적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했다.
헬기를 이용한 공중 인명구조훈련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구조 역량도 단련했다.
다목적 삼각대를 활용한 로프 인명구조, 구조대상자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하강 훈련,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들것 고정 등 복합적인 산악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산악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이 필수"라면서 "꾸준한 훈련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소한의 시간 내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