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푸드존 내 CU 매장에 음식점 위생등급제 우선 적용
![[서울=뉴시스]BGF리테일이 해썹인증원과 어린이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4/NISI20250514_0001842146_web.jpg?rnd=20250514143317)
[서울=뉴시스]BGF리테일이 해썹인증원과 어린이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수습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식약처 산하 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과 어린이 식품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Green Food Zone) 내에 위치한 CU 점포에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우선 적용하는 '어린이 식품안전 안심 편의점' 구축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했다.
그린푸드존은 초·중·고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를 지정하여 관리하는 식품안전보호구역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음식점 위생등급 준비업소의 맞춤형 기술지원 및 지정평가 ▲홍보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협력 ▲점포 담당 및 고객사 대상 관련 교육 등 다방면에 상호 협력해 편의점의 위생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2022년 5월 업계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취득한 이후 지난 달 말 기준으로 535개 CU 점포가 인증을 받았다. 연내 1000개 점포까지 인증 확대 추진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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