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중소기업 자금 지원 확대…"이차보전 지원율 4%로"

기사등록 2025/05/06 09:09:05

30억원 규모 특례보증 대출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에 활력

성주일반산업단지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일반산업단지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다.

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율을 3%에서 4%로 상향하고, 올해 융자 규모도 690억원으로 정했다.

중소기업은 3억원,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연 4회에 걸쳐 대출 및 보증 가능하다.

인구 감소지역인 성주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30억원 규모의기업지원 특례보증 대출을 운영한다.

약정금리의 2%를 최대 3년간 지원해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기업의 경영 상황 개선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이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성주군, 중소기업 자금 지원 확대…"이차보전 지원율 4%로"

기사등록 2025/05/06 09:09:0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