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익 5608억…"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기사등록 2025/04/30 14:24:01

지상 방산 수출 증가, 한화오션 자회사 편입 효과

"지속 성장으로 주주가치 극대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방산의 수출 증가와 한화오션의 자회사 편입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5조48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0% 급증한 5608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는 지상방산 부문이 매출 1조1575억원, 영업이익 301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이 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다.

회사 측은 "유럽향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의 수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생산성 향상과 원∙달러 환율 상승이 실적 견인에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4% 늘어난 5309억원,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3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의 수출 증대로 매출 6901억원, 영업이익 582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액화천연가스(LNG)선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되며 매출 3조1431억원, 영업이익 2586억원을 달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한화오션의 자회사 편입을 계기로 방산3사의 역량을 결집된 통합솔루션을 제시해 해외 사업을 본격화 할 것"이라며 "유럽의 방산블록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지 투자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익 5608억…"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기사등록 2025/04/30 14:24:0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