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태연 싱가포르 콘서트. 2023.08.21.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8/21/NISI20230821_0001345026_web.jpg?rnd=20230821130233)
[서울=뉴시스] 태연 싱가포르 콘서트. 2023.08.21.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솔로가수 태연의 일본 콘서트가 최종 무산됐다.
29일 SM 엔터테인먼트는 태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4월 19~20일 진행 예정이었던 도쿄 아리아케 공연의 티켓을 구입하신 분들께 안내 말씀드린다"며 입장문을 올렸다.
이어 "일전에 공연 취소에 대해 안내드리며 대체 공연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해 왔지만, 적절한 인원수용이 가능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무대를 연출할 수 있는 공연장 확보가 어려운 관계로 최종적으로 도쿄 공연은 취소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을 기다리시던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느라 시간이 걸려 안내가 늦어졌다"며 "구매하신 티켓은 모두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당초 태연은 지난 19~20일 양일간 일본에서 단독 투어 '더 텐스 인 재팬(The TENSE in JAPAN)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태연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에 사용된 장비를 일본으로 운송 중인데, 현재 일본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콘서트를 취소했다.
태연은 18일 팬 플랫폼 버블에 "일본 공연 취소된 소식이 전해졌을 때 소원(팬덤명) 걱정되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이 상황이 너무 싫고 소원에게 미안하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 이의 노력과 기대감으로 만들어진 내 공연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고 도둑맞은 느낌이다. 허무하고 허탈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또한 직접 인스타그램에 글로벌 팬 연합이 공개한 '태연 콘서트 '더 텐스(The TENSE)' 도쿄 취소 사태에 대한 피드백 및 보상 촉구 성명서' 전문을 올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SM 엔터테인먼트는 태연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4월 19~20일 진행 예정이었던 도쿄 아리아케 공연의 티켓을 구입하신 분들께 안내 말씀드린다"며 입장문을 올렸다.
이어 "일전에 공연 취소에 대해 안내드리며 대체 공연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해 왔지만, 적절한 인원수용이 가능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무대를 연출할 수 있는 공연장 확보가 어려운 관계로 최종적으로 도쿄 공연은 취소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을 기다리시던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느라 시간이 걸려 안내가 늦어졌다"며 "구매하신 티켓은 모두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당초 태연은 지난 19~20일 양일간 일본에서 단독 투어 '더 텐스 인 재팬(The TENSE in JAPAN)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태연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에 사용된 장비를 일본으로 운송 중인데, 현재 일본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콘서트를 취소했다.
태연은 18일 팬 플랫폼 버블에 "일본 공연 취소된 소식이 전해졌을 때 소원(팬덤명) 걱정되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이 상황이 너무 싫고 소원에게 미안하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모든 이의 노력과 기대감으로 만들어진 내 공연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고 도둑맞은 느낌이다. 허무하고 허탈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또한 직접 인스타그램에 글로벌 팬 연합이 공개한 '태연 콘서트 '더 텐스(The TENSE)' 도쿄 취소 사태에 대한 피드백 및 보상 촉구 성명서' 전문을 올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