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올해 '인천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31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교육부의 개정 매뉴얼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인천형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로 완성됐다.
매뉴얼에는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 ▲주요 개정 사항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이해 ▲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사안 단계별 대응 방안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제도 등이 담겼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흐름도를 안내해 신고 접수부터 사후 조치까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명확히 제시하고 기관별 작성 서식을 구분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피해 교원이 초기부터 적절한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병가, 특별휴가,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제도와 신청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 보급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추진단 협의 등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매뉴얼은 교육부의 개정 매뉴얼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인천형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로 완성됐다.
매뉴얼에는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 ▲주요 개정 사항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이해 ▲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사안 단계별 대응 방안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제도 등이 담겼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흐름도를 안내해 신고 접수부터 사후 조치까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명확히 제시하고 기관별 작성 서식을 구분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피해 교원이 초기부터 적절한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병가, 특별휴가,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제도와 신청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 보급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추진단 협의 등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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