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마을버스, 교통관리공단 설립 등 대중교통체계 개편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완주·전주 통합 염원을 담은 교통 분야 상생발전 비전으로 지간선제 노선 개편을 비롯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2025.04.29.(사진=전주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01830634_web.jpg?rnd=20250429112141)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완주·전주 통합 염원을 담은 교통 분야 상생발전 비전으로 지간선제 노선 개편을 비롯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2025.04.29.(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 염원을 담은 교통 분야 상생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송병용 부위원장, 노동식 지역개발분과 위원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간선제 노선 개편을 비롯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지간선제 노선 개편(봉동·용진 방면) ▲BRT 노선 연장 ▲교통관리공단 설립 ▲완주 북부권 터미널 조성 ▲100원 마을버스 ▲급행·심야버스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먼저 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전주·완주 간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 개편을 올 상반기 중 봉동·용진 방면 노선 개편을 시행하는 것을 끝으로 전체 노선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으로 각 마을을 운행하던 비효율적인 노선은 주요 거점 위주로 재편돼 배차 간격이 균일하게 줄고, 운행 효율성은 높아지게 된다.
또 완주 지역의 대표 신도시인 삼봉·운곡지구 등에 경유 노선을 신설하거나 증회 운행하는 등 주거밀집 지역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실제 시는 주요 구간의 경우 15~22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돼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완주군민협의회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으로 제안한 사업을 통합 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현재 추진 중인 BRT를 장기적으로는 완주 거점지역(삼례, 봉동, 3공단)까지 연장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는 마을버스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주차장 운영 등을 전담할 '교통관리공단'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전주·완주 간 교통인프라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완주 북부권에 새로운 버스터미널 개설도 추진한다.
또 농촌 지역의 마을버스 요금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춰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의 외연 확장과 완주 지역 근무·거주 인구의 증가에 대응해 급행버스와 심야버스를 도입한다.
앞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달 완주·전주의 첫 상생발전 비전으로 통합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 시설관리공단을 완주 지역에 건립하고, 6개 출연기관을 완주로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을 건설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윤동욱 부시장은 "완주와 전주가 하나의 도시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서로를 연결하고 성장시키는 핵심 기반일 것"이라며 "이번 교통 분야 비전이 두 지역 간 신뢰와 연대의 시작이자 미래를 함께 여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송병용 부위원장, 노동식 지역개발분과 위원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간선제 노선 개편을 비롯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은 ▲지간선제 노선 개편(봉동·용진 방면) ▲BRT 노선 연장 ▲교통관리공단 설립 ▲완주 북부권 터미널 조성 ▲100원 마을버스 ▲급행·심야버스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먼저 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전주·완주 간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 개편을 올 상반기 중 봉동·용진 방면 노선 개편을 시행하는 것을 끝으로 전체 노선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으로 각 마을을 운행하던 비효율적인 노선은 주요 거점 위주로 재편돼 배차 간격이 균일하게 줄고, 운행 효율성은 높아지게 된다.
또 완주 지역의 대표 신도시인 삼봉·운곡지구 등에 경유 노선을 신설하거나 증회 운행하는 등 주거밀집 지역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실제 시는 주요 구간의 경우 15~22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돼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완주군민협의회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으로 제안한 사업을 통합 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현재 추진 중인 BRT를 장기적으로는 완주 거점지역(삼례, 봉동, 3공단)까지 연장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는 마을버스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주차장 운영 등을 전담할 '교통관리공단'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전주·완주 간 교통인프라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완주 북부권에 새로운 버스터미널 개설도 추진한다.
또 농촌 지역의 마을버스 요금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춰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의 외연 확장과 완주 지역 근무·거주 인구의 증가에 대응해 급행버스와 심야버스를 도입한다.
앞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달 완주·전주의 첫 상생발전 비전으로 통합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 시설관리공단을 완주 지역에 건립하고, 6개 출연기관을 완주로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을 건설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윤동욱 부시장은 "완주와 전주가 하나의 도시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서로를 연결하고 성장시키는 핵심 기반일 것"이라며 "이번 교통 분야 비전이 두 지역 간 신뢰와 연대의 시작이자 미래를 함께 여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