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 유채꽃 축제장 인근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차선규제봉. (사진=구리시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5/NISI20250425_0001827812_web.jpg?rnd=20250425142451)
[구리=뉴시스] 유채꽃 축제장 인근 자전거도로에 설치된 차선규제봉. (사진=구리시 제공) 2025.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올해 '구리 유채꽃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한강시민공원 행사장 일대에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구분하는 안전시설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한강시민공원 일대는 평소 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인파가 몰리는 축제기간에는 보행자와 자전거간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시는 자전거와 관람객이 섞이지 않도록 2017년부터 행사장 주변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에 차선규제봉과 체인을 설치해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차선규제봉 등 안전시설이 설치된 구간은 한강시민공원 주차장부터 유채꽃 단지 입구로 연결되는 고덕토평대교 하부까지 약 1㎞ 구간이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타 시·군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유채꽃 축제를 찾아주고 있는 만큼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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