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개별주택가격 30일 결정 공시, 작년비 1% 상승 등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개별주택 1만9348호의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1% 상승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는 표준주택가격 상승과 개별주택 가격의 현실화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2025년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30일 결정·공시되며, 군 재무과, 읍·면사무소, 창녕군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녕군청 재무과 재산세팀으로 하면 된다.

군은 개별주택가격이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기간 내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창녕군은 남지읍 낙동강유채단지에서 집중 안전점검 안내 및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집중안전점검, 자율점검신청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군민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군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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