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전 평택시장 소환
2022년 지방선거 공천개입 의혹 조사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2025.01.30.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1/30/NISI20250130_0020677828_web.jpg?rnd=20250130133601)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태극기와 검찰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2025.0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공재광 전 평택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공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공 전 시장에게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공천에서 탈락한 과정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평택시장 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은 최호 당시 예비후보를 밀어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 자문위원 등을 지내며 친윤계로 분류된 인물이다.
이같은 의혹은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발언으로 제기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언론에 윤 전 대통령이 평택 공천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취지로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공 전 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공 전 시장에게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공천에서 탈락한 과정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평택시장 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은 최호 당시 예비후보를 밀어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 자문위원 등을 지내며 친윤계로 분류된 인물이다.
이같은 의혹은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발언으로 제기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언론에 윤 전 대통령이 평택 공천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취지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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