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2025 인문장학 증서 수여식'…석박사·유학생 22명 지원

기사등록 2025/04/24 15:19:43

인문연구 15명, 해외박사 7명 장학증서

[서울=뉴시스] 포니정재단 '2025 포니정 인문장학 증서 수여식' 기념촬영. (사진=포니정재단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포니정재단 '2025 포니정 인문장학 증서 수여식' 기념촬영. (사진=포니정재단 제공) 2025.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포니정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2025 포니정 인문장학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인문연구장학생 15명과 해외박사장학생 7명을 비롯한 총 22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해외박사장학 수혜자로 선발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유학을 앞둔 단국대학교 사학과 석사 이정우씨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국내에서 배운 지식을 서구의 연구 방법과 접목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만희 포니정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매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진학자들이 학술 활동에만 매진하도록 지원하며 대한민국 인문학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2020년 포니정 인문연구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내외 일반대학원에서 인문학 분야를 전공하는 석·박사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단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수혜자가 졸업논문 1편을 완성할 때까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연간 1명당 석사 1000만원, 박사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논문 완성 시 출판비도 별도로 지급한다.

또한 2021년부터는 포니정 해외박사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인문학 분야 해외 유수 대학 박사과정에 진학 예정인 대학원생을 선발해 유학 기간 중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미국·영국과 유럽·아시아의 2개 권역에 진학 예정인 학생을 선발해 미국·영국 권역은 3년간 12만달러, 유럽·아시아 권역은 3년간 4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2005년 설립한 포니정재단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포니정’이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진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기초학문 진흥과 인재중시 철학을 계승하는 인문학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포니정 국내 장학을 시작으로 학술지원, 인문연구장학, 해외박사장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학생부터 신진연구자까지 이어지는 인문학 연구자의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구축하는 한편, 국내 주요 인문학 연구기관인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서울대학교 동아문화연구소 등과 협력하며 한국학 및 동아시아학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니정재단은 인문학 분야 우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생애 맞춤형 신규 사업을 추가 검토하는 등 ‘학술진흥 재단’으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포니정재단 '2025 인문장학 증서 수여식'…석박사·유학생 22명 지원

기사등록 2025/04/24 15:19:4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