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유성.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3/NISI20250423_0001825928_web.jpg?rnd=20250423201115)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유성.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우완 영건 김유성이 11일 만에 선 1군 마운드에서 또 다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유성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1홈런)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으로 부진했다.
4회말 선두타자 야시엘 푸이그에 머리로 향하는 공을 던진 김유성은 빈볼성 투구 관련 경고를 받았고, 곧바로 강판됐다.
김유성이 1군 경기에 등판한 것은 지난 12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11일 만이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최원준과 끝까지 5선발 경쟁을 펼친 김유성은 선발 한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팀의 미래를 바라보며 프로 3년차인 김유성에게 기회를 줬다.
그러나 김유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9.90에 머물렀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27일 KT 위즈전에서 5이닝 4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된 김유성은 4월 두 차례 선발 등판했으나 모두 4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⅓이닝 5실점으로 처참히 무너졌고, 12일 LG전에서는 3⅔이닝 2실점한 뒤 강판됐다.
제구가 불안했다. 4경기에서 10이닝을 던지는 동안 볼넷 9개, 몸에 맞는 공 2개를 내줬다. 12일 LG전에서는 사사구를 4개나 내줬다.
결국 김유성은 LG전 이후 2군행 통보를 받았다.
2군에서 재정비를 이어간 김유성은 지난 18일 LG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군 복귀 전 점검 차원에서 등판했는데, 사사구를 하나도 내주지 않아 희망을 키웠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는 항상 좋은 결과를 냈다. 좋은 자질을 갖고 있는 선수고, 이제 1군에서도 경기력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마운드 위에서 주변 환경에 신경쓰지 않고 타자를 상대하는데 집중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김유성은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끝낸 김유성은 2회말 1사 후 푸이그를 몸에 맞는 공으로, 임지열을 볼넷으로 내보내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김재현과 오선진은 연달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 실점을 막았다.
김유성은 3회말도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끝냈다.
4회말 선두타자 루벤 카디네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김유성은 최주환에 우월 솔로포를 헌납해 키움의 역전을 허용했다. 최주환은 김유성의 시속 146㎞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김유성은 후속타자 푸이그를 상대로 머리 쪽에 향하는 공을 던졌다. 시속 148㎞ 초구 직구가 푸이그의 머리 쪽으로 날아들었다.
2회에도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던 푸이그는 화를 참지 못하고 김유성에게 다가갔다. 이에 양 팀 선수들이 모두 쏟아져 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심판진은 양 팀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돌아간 뒤 김유성에게 빈볼성 투구 관련 경고를 줬다.
두산 벤치는 결국 교체를 택했다. 김유성을 내리고 최준호를 투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유성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1홈런)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으로 부진했다.
4회말 선두타자 야시엘 푸이그에 머리로 향하는 공을 던진 김유성은 빈볼성 투구 관련 경고를 받았고, 곧바로 강판됐다.
김유성이 1군 경기에 등판한 것은 지난 12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11일 만이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최원준과 끝까지 5선발 경쟁을 펼친 김유성은 선발 한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팀의 미래를 바라보며 프로 3년차인 김유성에게 기회를 줬다.
그러나 김유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4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9.90에 머물렀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27일 KT 위즈전에서 5이닝 4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된 김유성은 4월 두 차례 선발 등판했으나 모두 4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1⅓이닝 5실점으로 처참히 무너졌고, 12일 LG전에서는 3⅔이닝 2실점한 뒤 강판됐다.
제구가 불안했다. 4경기에서 10이닝을 던지는 동안 볼넷 9개, 몸에 맞는 공 2개를 내줬다. 12일 LG전에서는 사사구를 4개나 내줬다.
결국 김유성은 LG전 이후 2군행 통보를 받았다.
2군에서 재정비를 이어간 김유성은 지난 18일 LG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군 복귀 전 점검 차원에서 등판했는데, 사사구를 하나도 내주지 않아 희망을 키웠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이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는 항상 좋은 결과를 냈다. 좋은 자질을 갖고 있는 선수고, 이제 1군에서도 경기력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마운드 위에서 주변 환경에 신경쓰지 않고 타자를 상대하는데 집중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하지만 김유성은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끝낸 김유성은 2회말 1사 후 푸이그를 몸에 맞는 공으로, 임지열을 볼넷으로 내보내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김재현과 오선진은 연달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 실점을 막았다.
김유성은 3회말도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끝냈다.
4회말 선두타자 루벤 카디네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김유성은 최주환에 우월 솔로포를 헌납해 키움의 역전을 허용했다. 최주환은 김유성의 시속 146㎞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김유성은 후속타자 푸이그를 상대로 머리 쪽에 향하는 공을 던졌다. 시속 148㎞ 초구 직구가 푸이그의 머리 쪽으로 날아들었다.
2회에도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던 푸이그는 화를 참지 못하고 김유성에게 다가갔다. 이에 양 팀 선수들이 모두 쏟아져 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심판진은 양 팀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돌아간 뒤 김유성에게 빈볼성 투구 관련 경고를 줬다.
두산 벤치는 결국 교체를 택했다. 김유성을 내리고 최준호를 투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