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박람회용 조성 생태습지, 철새 쉼터로

기사등록 2025/04/23 15:57:01

노랑부리저어새, 장다리물떼새 등 다양한 철새 찾아와

향후 다양한 물떼새 산란장으로 활용 계획

[서산=뉴시스] 지난 1월 서산버드랜드사업소가 조성한 생태습지에 노랑부리저어새 무리가 날아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지난 1월 서산버드랜드사업소가 조성한 생태습지에 노랑부리저어새 무리가 날아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5.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서산버드랜드사업소가 올해 11월 열리는 아시아조류박람회를 위해 조성한 생태습지가 철새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23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이 습지에 노랑부리저어새, 장다리물떼새, 발구지, 도요새 등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 오고 있다.

생태습지는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천수만을 찾는 다양한 철새의 생태를 보다 가까이 관찰할 수 있도록 버드랜드 동쪽 일원 2.84㏊ 부지에 조성됐다.

시는 이곳에 철새들의 휴식을 위한 모래톱을 만들고 향후 다양한 물떼새들의 산란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천수만 지역에 농업용수가 공급되면 안정적인 철새서식지 제공을 위한 습지 수위 조절, 갈대·부들 등 습지식물 식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다양한 철새들이 습지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쁘다"며 "생태습지 조성 효과를 검토해 철새서식지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1월1일부터 이틀 간 버드랜드 일원에서는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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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박람회용 조성 생태습지, 철새 쉼터로

기사등록 2025/04/23 15:57: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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