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LTE 보급 완료…영상 기반 신속 대응체계 가동

군산시 읍면동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육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극한 재난 상황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27개 읍면동 전체에 보급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PS-LTE는 소방, 경찰, 군, 지자체 등 재난 대응 기관의 무선 통신망을 통합한 전국 단위 네트워크다. 특히 영상·고해상도 사진 전송 기능을 갖춰, 다중 접속자 간의 빠른 정보 공유와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시는 단말기 보급에 더해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조작 교육과 실습 중심 훈련도 병행했다. 교육 내용은 법 제도, 기능 설명, 조작법, 상호통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정기 교신과 하반기 추가 교육도 예정돼 있다.
시 안전총괄과 윤석열 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빠르고 정확한 현장 소통이 핵심"이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기반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PS-LTE는 소방, 경찰, 군, 지자체 등 재난 대응 기관의 무선 통신망을 통합한 전국 단위 네트워크다. 특히 영상·고해상도 사진 전송 기능을 갖춰, 다중 접속자 간의 빠른 정보 공유와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시는 단말기 보급에 더해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조작 교육과 실습 중심 훈련도 병행했다. 교육 내용은 법 제도, 기능 설명, 조작법, 상호통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정기 교신과 하반기 추가 교육도 예정돼 있다.
시 안전총괄과 윤석열 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빠르고 정확한 현장 소통이 핵심"이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기반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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