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천안지청, '드론 활용 건설안전 경진대회' 개최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29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에서 '2025년 드론 활용 건설안전 혁신 경진대회'를 전국 최초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 및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드론을 비롯한 스마트 안전장비의 현장 활용을 확산함으로써 중대재해 예방에 목적을 둔다.

공모 분야는 건설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모든 사례이며, 심사 기준은 창의성·적극성·효과성·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우수 1팀에게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우수 2팀에게는 천안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수여된다.

최종수 지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사례들이 많이 발굴되고 중대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