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5년간 1049억 '청년 정책'…"5개 분야 52개 과제"

기사등록 2025/04/22 10:01:16

시, 제2차 기본계획 수립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가 새로운 청년 정책을 수립한 가운데 청년정책위원회가 이에 맞춰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5.04.22.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경기 시흥시가 새로운 청년 정책을 수립한 가운데 청년정책위원회가 이에 맞춰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5.04.22.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결혼과 출산, 양육 등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 특성을 활용해 청년들이 미래를 주도할 기회 제공과 함께 추진한다.

시는 5개 분야 52개 과제로 구성된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이 바꿀 오늘의 삶과 내일의 미래'라는 강령을 바탕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총 10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시는 '경기 시흥 SNU 제약 바이오 인력 양성센터'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해외 바이오의약품 산업 종사자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글로벌 바이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제약·바이오 공정의 융복합 기술을 교육하는 'BioPharma4.0' 등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바이오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시는 미래 창업 가능성에 대해 학습하고 예비 창업자·투자자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 네트워킹'과 관련 분야 동향과 창업 과정별 실무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기회를 제공하는 '창업 교육 캠프' 등을 추진한다.

무역 전문가, 주거 서비스 산업 전문 기술 인재, 청년 농업인, 관광 신생기업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자격·어학 시험 응시료 지원이나 행정 체험 인턴 등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도 지속·추진한다.

특히 청년 주거 월세 특별지원부터 신혼부부 사회주택 공급과 신혼부부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등 주거지원을 강화하고 산후 조리비 지원과 공공형 산후조리원 운영을 통해 출산 비용 경감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미래 인재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연속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와 삶을 일관되게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립적인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삶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가운데 살기 좋은 청년 도시를 넘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며 성장하는 청년 친화 도시 시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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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5년간 1049억 '청년 정책'…"5개 분야 52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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