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경, 어촌서 양귀비·대마 등 불법 재배 집중 단속

기사등록 2025/04/21 17:58:02

최종수정 2025/04/21 18:50:24

[강릉=뉴시스] 주택가 텃밭에서 재배중인 양귀비 모습. (사진=강릉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주택가 텃밭에서 재배중인 양귀비 모습. (사진=강릉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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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오는 7월31일까지 양귀비와 대마 불법 재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어촌 마을과 해안가 인접 지역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에서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으로 재배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집중 단속과 병행해 외국인 선원 등 해양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공급, 유통, 투약 사범 검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며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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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경, 어촌서 양귀비·대마 등 불법 재배 집중 단속

기사등록 2025/04/21 17:58:02 최초수정 2025/04/21 18: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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