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영상=스카이스포츠) 2025.4.21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1/NISI20250421_0001823130_web.gif?rnd=202504211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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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용중 인턴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격렬한 플레이 도중 상대팀 선수의 바지를 벗기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33라운드에서 본머스의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는 경기 도중 크리스탈팰리스 소속 이스마일라 사르의 바지를 끌어내렸다.
후반 2분 클루이베르트가 크리스탈팰리스의 다니엘 무뇨즈에게 태클을 가하자 사르는 클루이베르트를 막아섰다. 주심의 휘슬도 울렸다. 이 때 클루이베르트가 일어서면서 사르의 바지를 벗긴 것이다.
이후 양팀 간 몸싸움이 발생했고 주심은 두 선수 모두에게 경고를 줬다.
현지팬들은 "속옷까지 안 벗겨져서 다행이다" "공공장소였으면 심각한 일인데 심판은 뭐 하는 거야" "남자 좋아하는 것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두 팀은 반칙 총 23번, 슈팅 20번을 주고받는 등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yj2317@newsis.com
1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33라운드에서 본머스의 저스틴 클루이베르트는 경기 도중 크리스탈팰리스 소속 이스마일라 사르의 바지를 끌어내렸다.
후반 2분 클루이베르트가 크리스탈팰리스의 다니엘 무뇨즈에게 태클을 가하자 사르는 클루이베르트를 막아섰다. 주심의 휘슬도 울렸다. 이 때 클루이베르트가 일어서면서 사르의 바지를 벗긴 것이다.
이후 양팀 간 몸싸움이 발생했고 주심은 두 선수 모두에게 경고를 줬다.
현지팬들은 "속옷까지 안 벗겨져서 다행이다" "공공장소였으면 심각한 일인데 심판은 뭐 하는 거야" "남자 좋아하는 것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두 팀은 반칙 총 23번, 슈팅 20번을 주고받는 등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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